남가람박물관은 전시연계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리가(家), 헌터스(star)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 수업에서는 가족들이 전시실을 탐방하며 유물 속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살펴보고, 케데헌 속 더피와 서씨를 닮은 요소를 찾아보는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유물을 모티브로 가족 반려캐릭터를 구상하고 앞으로 제작할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창작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수업에 참여한 가족들은 유물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상상력의 소재로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들은 "박물관이 이렇게 재미있는 곳인 줄 몰랐다"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과 함께 유물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체험 활동 또한 신선하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1주차 활동이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가람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유물을 과거의 문화유산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현대 콘텐츠와 접목해 가족의 이야기로 새롭게 재해석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가족이 함께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소통하는데 의미가 있고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앞으로 캐릭터 제작과 장면 구성, 촬영 및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마지막 회차에는 가족들이 완성한 애니메이션을 함께 감상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릴게임 예시
성과공유회에서는 가족들이 박물관 유물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직접 분장하는 '유물 분장놀이'도 함께 진행되어 박물관과 유물을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경험하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공적 지원사업 「2026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으로, 남가람박물관의 기획 프로그램이 4년 연속 선정되어 박물관의 교육 기능 강화 역량을 돋보여 왔다. 프로그램 문의는 남가람박물관 홈페이지 내 구글폼 https://m.site.naver.com/29Wj9 을 통해 가능하다.
남가람박물관은 지난 18일 전시연계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리가(家), 헌터스(star) 첫 강의를 진행했다.사진=남가람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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